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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 나홀로 홍콩 - 12, 리펄스베이, 스탠리
    TRAVEL/2010 HongKong 2010. 12. 21. 13:04


    헐... AKB48 SHOP이라면 그녀들의 GOODS를 파는 곳일까??


    밥 좀 먹고 사는 애들


    날씨가 안좋아서 설마하고 입은 고어텍스


    아... 망했어요...

    비옵니다...ㅠ


    파란 바다와 요트들은 보이는데...


    우선 리펄스베이에 내립니다.

    유덕화가 살고 있다고 들은 그 아파트 입니다.

    위엄 쩌름요


    리펄스 베이로 내려가다가...


    용의 구멍이 있는 건물을 찍다보니

    갑자기 비의 엄슴 ㅋ


    '이런... 씨foot... 왜 비가 오고 g랄'


    그래서 해변구경은 제끼고 스탠리로 갑니다.

    비가 약간 그쳤네요.


    모터보트


    제가 먼저 간 곳은 스탠리 마켓의 끝 쪽입니다.

    어쩌다 미니버스를 우연히 타서 이상한 곳에서 내렸거든요 ㅋㅋ


    유럽의 부자 백형들의 별장촌의 이름에 걸맞게
    분위기가 유로파 스멜이 납니다.


    v0_0


    스탠리 마켓을 구경합니다.
    물론 살 것은 없습니다. 아... 저 슬리퍼... 작년에 남대문시장에서 한 켤레에 3천원 주고 산건데.... 완전 가격까지 똑같이 파네요.


    으... 오바마에게 인민복을 입히다니...

    대충 시장구경하고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그냥 대로변에 있고 창문으로 실내를 봤을 때 사람이 없어보여서 들어갔습니다.

    나중에 보니 가이드 북에도 나왔더군요. 꽤나 유명한 곳이라고... (좋은 자리라서)


    spaghetti with pancetta, olives, tomatoes and feta cheese 를 시킵니다.
    158 홍콩달러네요.


    인테리어는 뭐 한국에 있는 파스타 가게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도 곧 크리스마스 이니깐^^


    먼저 물을 달라고 했더니
    물값도 받더군요 ㅠㅠ 50 홍콩달러 정도 했네요...

    물주제에...


    서빙하는 라틴언니가 저의 음식을 가져오는군요.


    'take me please... ^^;;'


    비가 오지 않고 하늘의 색이 파랬으면 더 이쁘게 나왔을텐데 아쉽네요.


    파스타는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맛있다!


    분위기가 정말 유럽의 분위기입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ㅎㅎ 하겐다즈 초콜릿 ^ㅠ^


    모든 사람들에게는 이 곳이 입구이지만 저에게는 출구였네요ㅋ

    다시 나와서 센트럴로 돌아갑니다.


    홍콩느와르


    영국의 상징이면서 동시에 홍콩의 명물 2층버스의 앞좌석에 앉았습니다.
    꽤나 높고 ㅎㄷㄷ 하더군요.


    가드레일 받으면 인생퇴갤은 문제도 아니다.


    다시 센트럴로 가는 중입니다.


    ....계속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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