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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지갑을 바꾸다. (요시다 가방 포터)LIFE IN SAPPORO/삿포로에서의 생활 2019. 8. 22. 17:14
한국에서 살때는 현금을 거의 안쓰니 지갑도 명함지갑이나 하나 갖고 다녔는데요.
일본에 오니 각종 카드... 그리고 지폐... 그리고.... 동...전.... 동전!!!
그리고 일본은 번호키 오토락을 거의 안써요...
그러니 열쇠지갑도 필요하고...윽...
일본에 오자마자 샀던게, 동전지갑, 열쇠지갑이었던거 같네요.
한국 생활이랑 일본 생활이랑 주머니 자체가 너무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예전에 쓰던 지갑이 찢어졌습니다...
위에 사진은 와이프가 불쌍하다며 이번에 새로 사준건데요.
4년만에 지갑을 바꿨네요.
무얼살까...하다가 그냥 요시다 가방 포터의 지갑으로 골랐습니다.
구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사이즈도 같고, 쓰던 구성도 같다.
(한쪽-열쇠수납/다른 한쪽-카드 및 동전 수납.)
2, 포터 하나 사면 10년이상 쓸수 있음.
(가격은 10,800엔 다른 브랜드에 비하면 한없이 적절한 가격이지만,
이 뭔가 아쉬운느낌은 무엇인가...)
사실 이전에 쓰던 저 지갑은 베이프 무크지 부록인데요.
한국돈으로 2만원정도에 샀던 거 같은데
용케 4년이란 시간을 버텨주었네요.
베이프를 좋아해서 찢어져도 그냥 썼어요ㅋㅋ
그동안 정말 고맙다...
쇼핑을 마치고 와이프랑 스타벅스에 갔는데
이런걸 팔고 있네요.
스타벅스와 후지와라히로시의 프라그먼트 디자인의 콜라보.
1회용컵 5회분+커피믹스 5봉 해서 1300엔ㅋㅋㅋ
창조경제에 눈을뜨고 아메리카노 시켜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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