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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 규동-아타마 모리(고기는 많게 밥은 보통으로ㅎㅎ)LIFE IN SAPPORO/혼자 만의 식사시간 2019. 7. 31. 17:47
오랜만에 마츠야로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규동집은 사이즈를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데요.
요시노야에만 있던 아타마모리가
(고기는 많고 밥은 보통)
마츠야에도 새로 생겼습니다.
평소에 요시노야가면 저는 아타마모리를 주로 먹는데요.
마츠야에서도 한번 질러봤습니다.
동행한 친구는 네기타마규동입니다.
네기타마규동
네 말그대로 파와 계란이 올라간 규동입니다.
저 계란은 온센타마고라서 분명 맛있을 겁니다ㅎㅎ
자~ 마츠야의 규동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아타마모리로 ㅎㅎ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마츠야 규동은
스키야보다 맛이 덜 진하고 요시노야 보다는 맛이 약간 강한것이,
마츠야야 말로 규동계의 표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츠야를 먹게 되면,
'아~ 적절히 잘 먹었다~'
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
물론
베니쇼가(생강절임)과 시치미(고추가루)를 촉촉 뿌려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 보통 사이즈(나미)보다 맛있고, 사이즈 대(오오모리)보다 훨씬 낫네요.
앞으로 마츠야에 가면 아타마 모리만 먹으렵니다ㅋㅋ
마츠야 아타마모리 규동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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