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도쿄의 맥도날드를 갔었는데 쇼크를 받았었습니다.
그 이유는 더블쿼터파운드치즈버거가 판매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11월!! 한국에도 드디어 그 분들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퇴근하고 저녁에 혼자 맥도날드로 갑니다.
맥도날드 쿼터파운더치즈 두개의 탑
운이 좋으면 아이폰4를 준다네요.
제세공과금 22%,유심,번호이동비 이것저것하면 돈이 좀 들겠지만...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특히 더블쿼터파운더치즈는 가격에서 위엄, 열량에서 위엄 쩜니다.
자 그럼 신성한 식사를 시작합니다.
더블쿼터파운드치즈 전용 포장지로 포장되어있습니다.
두둥!
패티가 정말 엄청납니다.
구성은 별거없습니다. 패티2장 피클2개 케첩,양파슬라이스
피를 토하고 있는? 더블쿼터파운드치즈
고기의 질감이 기존 빅맥패티와는 다른거 같네요.
씹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육즙을 기대했는데
육즙은 별로 없었습니다ㅠㅠ
조...좋은 조임이다...
빨리먹는 성격이라 체할거 같아서 두 입 먹고 분해해서 먹었습니다.
(혐오스럽긴 해도 이해좀여ㅠㅠ)
고기만 먹으니 치즈풍미와 고기맛의 콜라보레이션이 좋았네요.
고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좋아하실거 같습니다.
응모는 꽝입니다요ㅠㅠ
가격의 위ㅋ엄ㅋ 7200원!!
가격이 비싸도 퀄리티가 기존의 버거들보다는 높은것 같네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주문해서 신기했습니다.
제가 기본에 충실한 맥도날드 치즈버거를 좋아해서 치즈버거, 떠치(더블치즈버거)를 많이 먹었었는데
이 녀석은 정말 치즈버거 좋아하시는 맥덕후라면 누구나 좋아하실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