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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잡다한 이야기...LIFE IN SAPPORO/삿포로에서의 생활 2019. 8. 6. 18:16
회사에 커텐을 달았음.
무인양품제 입니다.
사실 산건 아니고, 새것을 받았는데
길이도 딱 맞고 적절한 거 같아서 좋네요.
사무실에서 본 밖에 모습.
8월 초라 그런지 삿포로도 무지 덥습니다.
완전 더울 때는 최고기온 32~33도 정도...(34도 까지 가는 건 못봤네요)
밤에도 26도~27도 정도 되니 열대야 입니다ㅠㅠ
문제는 집에 에어컨이 없다는 점ㅠㅠ
여름이 7,8월 딱 두달에 엄청 더운 기간은 약 1주~열흘 정도 입니다만,
이걸 버텨내기가 곤혹적입니다ㅠㅠ
그래도 뭐... 삿포로인 이곳에서 여름은 금방 끝나겠지요...
지난 달 동생이 싱가폴에서 사다준 과자
몰디져스 초코볼이라고 하는데요.
이미 한국에서는 유명하더군요.
이틀만에 다먹었네요ㅠㅠ 미친!
요새 들어 한일 관계가 너무 안좋지요...
한국의 화이트국가 배제
거기에 맞선 한국의 맞대응.
이성적으로 판단한 개인적인 저의 생각이지만,
한국은 이미 선을 넘은 듯 합니다.
일본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어요.
'니들 꼴리는 대로 해봐 어디~' 라는 식 입니다.
선대가 잘 만들어온 한일관계.
특히 노통때 일본과의 관계를 보면 정말 좋았었지요.
그런데 노통의 직속부하인 문대통령의 현재의 행보...
도통 이해할수가 없네요.
진짜 너무 짜증나서 다음 대선때 영사관에 가서
재외국민 투표를 꼭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토요일 오전에 들른 미츠코시 삿포로.
친구네 처갓집에 초대를 받아서 가는 날인데요.
오미야게를 사러 왔습니다.
이쁜 금붕어 한천을 사갖고 갔어요.
너무 좋아해주셔서 감사할 따름ㅎㅎ
그리고 시작된 조개구이와 돼지불고기 파티.
돼지불고기는 제가 만들어갔습니다.
맛있게 드셔주셔서 또 감사...
밥먹다 뜰에서 발견한 도마뱀ㅋㅋ
먼가 징그러우면서도 귀엽네요.
그리고 집에 오는 길,
야끼니꾸를 받았습니다ㅠㅠ
죄송해라...
요새 삿포로가 너무 덥네요.
빨리 시원해졌음 좋겠네요.
이러면서 금방 가을 겨울이 되고 빨리 더워지길 기대하겠죠...
인간이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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