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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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요사코이 마츠리(라고 쓰고 처먹으러 갔다. 오오도리공원)LIFE IN SAPPORO/삿포로에서의 생활 2019. 6. 9. 18:14
올해도 어김없이, 삿포로 요사코이 마츠리가 진행됩니다. 돗코이쇼~ 돗코이쇼~ 소랑~! 소랑~! 흥겹습니다. 요사코이는 귀로 즐기면서, 오오도리 공원으로 바로 들어가서 배를 채우도록 합니다ㅋㅋㅋ 규탕 꼬치(600엔)와 삼겹살 꼬치(500엔) 예전에는 이런거 왜 먹어? 했는데, 이제는 안먹으면 마음이 뒤숭숭해집니다. 그렇게 저는 북해도민이 되어 가고 있습죠...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 이것 북해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것은 '아게이모'라고 하는건데요. 감자에 도넛가루를 발라 튀긴 꼬치입니다. 하... 북해도 감자... 진짜 맛있네요. 멈출수 없는 탄수화물 섭취 파티... 왜...왜... 제로콜라를 판매하지 않는 것인가... 본격적으로 요사코이 공연을 관람합니다. 사실 삿포로에 살면서도 처음 보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