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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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오야마, 오모테산도 데이트(춘수당, 시티샵, 키르훼봉)TRAVEL/2019 Tokyo from Sapporo 2019. 6. 27. 10:53
삿포로에는 없는 춘수당에 도착했습니다.사실 요새 일본은 타피오카 밀크티가 엄청난 붐인데요.대만의 춘수당, 이제는 한국 회사가 된 공차 등 몇년전부터 도쿄에는 지점이 있었습니다.왜인지는 모르겠으나, sns를 타고 엄청난 인기에 타피오카 가게가 우후죽순 생겨나,오랜만에 도쿄에 오니 처음 보는 가게도 많았습니다. 춘수당에서 주문한 음료는쟈스민 레몬티와 타피오카 밀크티 입니다.낮에 너무 더워져서 그런지 저는 쟈스민 레몬티가 더 좋았습니다. 화창한 오모테산도의 모습.평일의 오모테산도는 평화롭기만 합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아오야마의 시티샵.브런치로 샐러드, 델리를 먹으러 왔어요.미스터젠틀맨의 유이치상이 기획한 시티샵.오랜만에 와도 변함없이 유이치상만의 감성이 묻어나오네요. 맛잇는 델리들.샐러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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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면서 늘은 것은 요리 실력 인 것같다...(나의 요리 컴필레이션1,자취요리)LIFE IN SAPPORO/삿포로에서의 생활 2019. 6. 9. 18:06
27살때 본가에서 나왔습니다.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갔던 것이 처음이었습니다.미국에서 1년 있다가, 다시 귀국해서 1학기 다니고 대학 졸업 후,일본으로 취직을 해서 일본에 왔습니다.그래서, 최근 6년간 한국에서 지낸 기억이 많이 없습니다ㅠㅠ어쩌다 이런 역마살이 끼었을까요... 집에서 살때는 항상 엄마가 차려준 밥만 먹고,요리는 어쩌다 가끔 했었는데요.집에서 나온 이후로 부터, 오랜시간 자취를 하다보니,혼자사는 법을 터득하면서, 자연적으로 요리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게 된 것같네요. 사진은 최근에 제가 만든 요리들 입니다. 한 접시에 놓고 후딱 먹는 요리들이 많습니다.이걸 요리라고 말하기도 민망하네요ㅋㅋㅋ썸네일 사진은소스 야끼소바 입니다. 그냥 고기, 야채, 면 순을 볶은 뒤 소스로 전체 재료를 감싸준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