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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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삿포로에 살면서 수도없이 간 스시집...(카츠잇센 회전스시)LIFE IN SAPPORO/삿포로에서의 생활 2019. 8. 21. 18:01
오늘도 어김없이 카츠잇센에 왔습니다. 위치는 삿포로 스스키노에 있는 노르베사 건물의 지하 1층입니다. 찾아가기는 참 쉽습니다. 문제는 대기열이 길어서ㅠㅠ 아흑... 이 날도 30분정도 기다린 듯. 평일 저녁이 이 정도니 주말에는 더 붐빕니다. 바로 주문한 스시 사진 나갑니다. 오토로 입니다.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요?? 마블링이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아카미 입니다. 오토로로 기름범벅이 된 입속을 아카미로 씻어줍니다. 너무 신선하고 맛있어요. 아카미로 씻어준 입속을 주토로로 다시 기름칠 해줍니다ㅋㅋ 회전초밥은 기름칠-담백하게-기름칠-담백하게 의 연속입니다. 간장을 적절히 머금은 주토로... 하마치도 맛있어요. 적절히 고소하니 진짜 딱! 입니다. 무난하게 연어ㅎㅎ 연어도 맛있음 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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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계란과 오이 스시(일본드라마 어제 뭐먹었어?에 나온 메뉴)를 만들어보았다.LIFE IN SAPPORO/삿포로에서의 생활 2019. 7. 15. 15:52
최근 일본드라마인 어제 뭐 먹었어? 에 빠졌습니다.매회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맛있는 요리들이 계속 나오다 보니깐저도 만들어 보고싶더라구요.마침 와이프가 서점에서 드라마에 나온 레시피 책을 사갖고와서 종종 따라서 만들어 먹는 요즘입니다. 이번엔 연어와 계란과 오이 스시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간단하니 여러분들도 따라해서 만들어 보세요.만드는 법은 간단합니다. 1,계란, 연어를 익혀주고, 오이는 소금에 살짝 절여서 물기를 빼줍니다.2,밥에 배합초를 넣고 휘휘 저어둔뒤 식혀준뒤, 1번 재료들을 넣고 섞어줍니다.3,김가루, 깨 등을 뿌린다.4,간장+와사비 소스를 뿌려서 먹는다.이상이에요.참 간단하지유??일본에서는 집에서도 간단히 스시를 돈부리식으로 만들어 먹곤합니다. 아 저는 오이가 없어서 차조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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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나홀로 홍콩 - 10, 빅토리아 피크 일식당 쿄하치(巨八), 빅토리아 피크에서 야경TRAVEL/2010 HongKong 2010. 12. 20. 00:15
아침에는 1500won 짜리 커피 점심에는 5000won 짜리 규동 그래서 작정하고 저녁에는 비싼 것을 먹어보자!! 다짐했습니다. 어짜피 쇼핑하러 돈을 넉넉히 가져왔지만 건질만 한 것이 없어서 돈의 여유가 넉넉했거든요. '내가 언제 또 빅토리아 피크에서 야경을 보면서 밥을 먹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그래서 바로 질렀습니다!! 그래서 KyoHachi라는 이름의 일식당에 들어갑니다. 어눌한 말투로 이랏샤이마세를 외치는 점원들이었습니다. 상당히 어두운 레스토랑이었는데 점점 주위가 어두워지고 동공이 확장되면서 처음 들어왔을 때 보다는 밝은 느낌입니다. 제가 앉은 자리입니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 보이는 야경이 보입니다. 스시의 퀄리티는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7월달 shibuya에서 2100엔 주고 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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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 해안선 횟집 런치 정식LET'S EAT !!/meal 2010. 9. 17. 15:57
오랜만에 횟집에 갔습니다. 런치를 먹으러요ㅎㅎ 메인 디쉬인 광어회 입니다. 회는 언제 먹어도 맛있네욤 회의 뒷맛을 깔끔히 해주는 락교,생강,단무지 등의 절임류와 갈린무 그리고 와사비입니다. 이 피쳐링들이 없다면 회먹을 때 많이 섭섭하겠지요. 튀김입니다. 새우2 고구마2 깻잎1 로 구성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로 깻잎 튀김을 정말 좋아해서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마요네즈콘 그리고 꽁치구이입니다. 튀김은 해안선 만의 특유의 간장소스가 튀김을 맛을 한층 높게 해주더군요 해물 우동입니다. 가다랑어포의 풍미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네요. 스시!!입니다. 무려 광어 뱃살입니다... 쫀득쫀득 찰진 광어 뱃살을 넣으면 황홀해 집니다ㅠ 마지막으로 알밥으로 식사를 마칩니다. 1인 런치 메뉴의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