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끼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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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면서 늘은 것은 요리 실력 인 것같다...(나의 요리 컴필레이션1,자취요리)LIFE IN SAPPORO/삿포로에서의 생활 2019. 6. 9. 18:06
27살때 본가에서 나왔습니다.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갔던 것이 처음이었습니다.미국에서 1년 있다가, 다시 귀국해서 1학기 다니고 대학 졸업 후,일본으로 취직을 해서 일본에 왔습니다.그래서, 최근 6년간 한국에서 지낸 기억이 많이 없습니다ㅠㅠ어쩌다 이런 역마살이 끼었을까요... 집에서 살때는 항상 엄마가 차려준 밥만 먹고,요리는 어쩌다 가끔 했었는데요.집에서 나온 이후로 부터, 오랜시간 자취를 하다보니,혼자사는 법을 터득하면서, 자연적으로 요리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게 된 것같네요. 사진은 최근에 제가 만든 요리들 입니다. 한 접시에 놓고 후딱 먹는 요리들이 많습니다.이걸 요리라고 말하기도 민망하네요ㅋㅋㅋ썸네일 사진은소스 야끼소바 입니다. 그냥 고기, 야채, 면 순을 볶은 뒤 소스로 전체 재료를 감싸준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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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도 드디어 봄이! - 2편 (마루야마 공원, 북해도신궁, 삿포로 벚꽃놀이)LIFE IN SAPPORO/삿포로에서의 생활 2019. 4. 30. 13:25
삿포로 벚꽃놀이. 1편에 이어서 이번엔 각종 마츠리 및 골든위크, 벚꽃놀이 시즌에 여는 가게들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이런 포장마차는 야타이라고 하는데요. 야타이 음식을 사먹기 위해 마츠리를 간다고 할 정도로 여러가지 음식이 팔고 있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북해도 신궁에 야타이는 2년만에 다시 찾아오네요ㅎㅎ 여기는 제비뽑기를 하는 가게인데요. 뽑기 하나에 보통 200~300엔 정도 하는데, 예전에 몇번 해봤지만, 좋은 아이템이 나올 확률은 희박한 듯 합니다ㅋㅋ 그리고 예전에는 일본 캐릭터, 일본 장난감들이 많았는데, 요새 케이팝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트와이스 사진이라던지, 저 팔누르면 귀가 올라가는 인형도 보이네요ㅋㅋ 여기에도 한류가...ㅋ 야타이에서는 보통 음식 파는 집이 많은데요. 야끼소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