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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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동이 넘 맛있네요...(삿포로 텐푸라 전문점 츠쿠시)LIFE IN SAPPORO/혼자 만의 식사시간 2019. 8. 22. 14:42
예전부터 출근할때 마주했던 텐푸라집입니다. 삿포로 키쿠스이 역 근처에 있는 텐푸라 전문점 츠쿠시입니다. 사실 키쿠스이 역에서 걸어서 10분은 가셔야 할 정도 역에서 떨어져있는데요.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특히 차가 없이 가기 힘들지만, 걸어서 갈 정도로 가치가 있는 맛집입니다. 점심은 11시30분에 딱! 개시하는데요. 개시 하자마자 들어갔습니다. 개시후 5분도 안되서 사람들이 엄청 밀려들어오는데요. 그 만큼 인기가 있는 맛집입니다. 텐동 정식이 나왔습니다. 750엔. 가격도 참 적절합니다. 텐푸라는 새우2, 전갱이1, 가지1, 피망1, 오징어1 이렇게 들어있고, 밥양도 든든하게 있습니다. 텐동 타레를 발라도 늘어지지 않는 텐푸라 껍데기하며, 바삭바삭하면서 달달짭쪼름한 맛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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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츠루-냉소바+오야코텐동(삿포로 소바 맛집)LIFE IN SAPPORO/혼자 만의 식사시간 2019. 8. 6. 18:08
오랜만에 유츠루에 왔습니다. 삿포로 시내에 소바집은 정말 많은데요. 그중에 제가 자주 가는 곳이라면, 유츠루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유츠루에 가면 저는 항상 소바+돈부리를 시킵니다. 위에 시킨 메뉴는 냉소바+오야코텐동 정식입니다.(880엔) 유츠루의 신메뉴입니다. 오야코라고 하면 닭고기+계란을 말합니다. 이걸 텐푸라로 만들어서, 유츠루 특제 텐동소스를 뿌려먹습니다. 너무 맛있겠지요..ㅠ 그리고 메밀소바입니다. 면을 잘 보시면, 소바의 입자가 들어있는게 보이시죠?? 쯔유에 담궜다가 먹으면 물론 맛있지만, 그냥 생으로 씹어먹어도 소바(메밀)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 오야코텐동 부터 한번 먹어볼까요? 보세요~ 타마고텐은 속이 반숙입니다ㅠㅠ 뽀송뽀송하니 너무 맛있음... - 너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