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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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먹는 규동은 세상 최고 맛있다!(삿포로 스스키노 마츠야)LIFE IN SAPPORO/혼자 만의 식사시간 2019. 8. 25. 17:28
오랜만입니다.오늘은 심심하니 규동을 먹어보려고 합니다.여태껏 규동 포스팅만 중복으로 여러개 인데요.중복되도 규동 포스팅은 멈추지 않고 계속 올릴 것 입니다.왜냐하면...너무 맛있기 때문이죠.오늘은 마츠야로 갑니다.마츠야 규동!!!규동 320엔적절한 사이즈, 적절한 맛의 강도, 적절한 컬러링...규동은 최고의 음식임이 틀림 없습니다. 마츠야가 좋은점320엔에 미소시루도 줍니다.스키야, 요시노야는 미소시루 마시려면 따로 돈을 내야하는데마츠야는 무려 무료로 제공합니다. 남김없이 싹 비웠습니다.조만간 또 규동을 먹으러 오겠죠...진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먹을 때 마다 너무 맛잇는 규동ㅋㅋ진짜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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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 규동-아타마 모리(고기는 많게 밥은 보통으로ㅎㅎ)LIFE IN SAPPORO/혼자 만의 식사시간 2019. 7. 31. 17:47
오랜만에 마츠야로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규동집은 사이즈를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데요. 요시노야에만 있던 아타마모리가 (고기는 많고 밥은 보통) 마츠야에도 새로 생겼습니다. 평소에 요시노야가면 저는 아타마모리를 주로 먹는데요. 마츠야에서도 한번 질러봤습니다. 동행한 친구는 네기타마규동입니다. 네기타마규동 네 말그대로 파와 계란이 올라간 규동입니다. 저 계란은 온센타마고라서 분명 맛있을 겁니다ㅎㅎ 자~ 마츠야의 규동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아타마모리로 ㅎㅎ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마츠야 규동은스키야보다 맛이 덜 진하고 요시노야 보다는 맛이 약간 강한것이, 마츠야야 말로 규동계의 표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츠야를 먹게 되면,'아~ 적절히 잘 먹었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 물론 베니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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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동과 우동을 한번에 먹을 수 있는 '나카우 규동,우동'LIFE IN SAPPORO/혼자 만의 식사시간 2019. 7. 10. 15:52
오랜만에 나카우에 갔습니다.일본에서 규동체인점 하면 크게 요시노야, 스키야, 마츠야를 볼 수 있는데요.여기에 숨은 강자 하나가 있는데 바로 나카우 입니다.나카우는 규동보다 우동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패스트푸드인데요.저렴한 가격에 우동과 규동을 한번에 즐길수 있어서, 가끔 가곤 합니다. 위에 보시는 세트는 규동+우동 세트로 점심 한정 500엔에 판매중입니다.한국돈으로 치면 약 5000~6000원 사이 가격인데요.참 저렴하지 않을 수 가 없습니다ㅎㅎ잘 보시면 규동에 당면이 들어가 있습니다.짭쪼름하니 정말 맛있지요.여기에 베니쇼가도 엄청 올려서 먹어줍니다ㅋㅋ그리고 같이 나온 우동.온우동, 냉우동 선택이 가능합니다.요새 삿포로도 더워져서 저는 냉우동으로 ㅎㅎ 너무 배고파서 금방 뚝딱해버렸네요.일본여행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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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엔 짜리 규동(마츠야 삿포로 스스키노점)LIFE IN SAPPORO/혼자 만의 식사시간 2019. 5. 14. 20:12
안녕하세요.삿포로에 살고 있는 헬보입니다.오늘은 저녁으로 마츠야에서 규동을 먹었습니다.원래라면 저녁은 집에서 해먹는데,와이프가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집에서 혼자 먹기 싫고 그래서 오랜만에 마츠야에 갔습니다.제가 간 곳은 스스키노 마츠야 입니다.24시간 영업이고, 스스키노 가시면 노란색 간판이 눈에 딱 들어와서 금방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제가 주문한 메뉴는 규동 보통 사이즈 입니다.마츠야의 장점은 규동을 시키면 미소시루도 같이 준다는 점 입니다.(요시노야, 스키야는 유료로 주문을 해야합니다.)이게 아무 것도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여기서 직장 생활 하게되면,이것 하나 때문에 규동먹을 때는 일부러 마츠야로 가곤 합니다ㅋㅋ저는 베니쇼가(붉은생강절임)를 많이 올려서 먹는 걸 좋아합니다.처음엔 왜 베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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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여행 4 - 후쿠오카(텐진, 하카타) 맥도날드, UCC커피TRAVEL/2011 Kyushu 2011. 7. 6. 13:45
맥도날드 도착!!! 테리야키 맥버거와 아이콘 치킨허브 버거 물론 내가 다먹음ㅋ 맥도날드는 한국과 거의 같다. UCC 카페 프라자 고전틱한 분위기 이런 것들 너무 좋아... 90년대 초반 분위기가 물씬~ 하카타에 도착!! 도큐핸즈 구경했으나 별볼일 없었음 다시 텐진으로 이동ㅋ 교복이 참 신기하다 엄마세대같음 이 전철보고 울나라 1호선 초반에 개통했던 초저항 지하철이 생각났다. 진짜 예뻣음...ㅎㅎ 영국,미국,일본에만 있는 캐스키드선 여자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물건들로 가득 에스프레사멘테 일리 이태리발 카페에 일본식 등이 달려있다는 것이 참 인상적이다. 귀국전 다시들린 요시노야 규동은 참 맛있는 음식 밥먹고 후쿠오카 공항에 다시도착ㅋ 여행 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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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여행 1 - 후쿠오카, 텐진TRAVEL/2011 Kyushu 2011. 7. 6. 13:20
이번 여행은 어디로 갈지 고민을 많이 했수다. 일본은 거의 갈 생각을 안했었으나 어쩌다보니 후쿠오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음 인천-후쿠오카 비행시간은 약 1시간 제주도 가는 느낌이었다. 텐진시내에 도착하자마자 들른곳 베이프의 전성기 때의 베이프 스토어 로고 정말 예쁘다. 요새 생기는 샵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로고임 물론 서울에도 이 로고는 없다. 옆에 슈프림 스토어가 있었다. 내 취향이 아니라서 구경하지 않았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베이프 스토어가 영업준비중이었다. 길거리를 배회하다 스벅에 들어가서 아메리카노 마셨다. 가격은 340엔으로 기억... 그런데 예네들은 아메리카노 시키면 바로 내려서 만드는게 아니라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을 컵에 옮겨 담아서 팔음... 커피먹고 나와서 베이프 스토어 가는 길에 만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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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나홀로 홍콩 - 15, 몽콕 요시노야, 일리 에스프레사멘테 일리 (아메리카노,브라우니)TRAVEL/2010 HongKong 2010. 12. 21. 21:14
발이 너무 아파서 침사추이에 돌아왔습니다. 약 2시간정도 휴식을 취하고 저녁식사와 야시장 구경을 위해 다시 길거리를 나서는데... 당최... 이 비는 그칠 줄을 몰라... 고어텍스 뿐만이 나를 지켜줄 뿐 역시!! 저녁은 요시노야에 갑니다. Mongkok점에 갔습니다. 몰랐는데 사람들 나베, 샤브샤브도 많이 먹더군요 ㅎㅎ 정말... 요시노야 다이스키!! HKD 5달러를 지불하면 미소시루와 김치가 지급됩니다.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김치네요. 사실 김치가 막 먹고 싶은 건 아니였습니다. 그냥 맛이 궁금해서 주문했음요ㅋㅋ 맛보니 일본스타일의 김치였습니다. 그래서 규동과 잘 어울렸어요. 일본 본토의 요시노야와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긴자에 갔을 때 bar 형식의 식당이었는데 이 곳은 맥도날드, 롯데리아 좌석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