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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 이사온 이후 약 10kg가 쪘습니다...(페코짱 소프트, 다이어트 포기)LIFE IN SAPPORO/혼자 만의 식사시간 2019. 6. 9. 17:48
삿포로에 온지 2년이 지나 3년 차를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 느끼는 것이지만,
북해도에서 살면 다이어트는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바로 유제품이 너무 맛있기 때문이죠...
하... 이건 유키지루시에서 나오는 마가린인데요.
항상 보통 마가린 또는 버터향 마가린을 사먹다가(물론 유키지루시제)
페코짱이 그려진 밀키소프트를 사봤는데...
진짜... 미치겠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달달하면서 버터향이 은은히 나면서...
그냥 빵에 발라서 먹어도 맛있구요.
빵에 발라서 전자렌지(700와트 15초)에 돌려도 미치도록 맛있습니다.
결혼하고 와이프한테 살빼겠다고,
호언장담을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다이어트... 불가능 한 걸까요ㅋㅋㅋㅋ
(의지박약)
이거 진짜 맛있습니다.
호텔에서 숙박하시게 되면 조식으로 나오는 버터 있잖아요?
거기에 페코짱 밀크캬라멜 맛이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슈퍼에서 한통에 약 220엔 정도 합니다.
홋카이도에 있는 슈퍼에서는 거진 판매하고,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네요.
여행오시면 꼭 사갖고 들어가세요...
최고의 기념품이자,
최고의 추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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