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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븐일레븐-아이스커피(삿포로 스스키노,일본편의점)LIFE IN SAPPORO/혼자 만의 식사시간 2019. 5. 24. 18:18
한국은 요새 많이 덥다고 하네요.
삿포로도 많이 더워졌습니다.
보통 삿포로는 5월엔 이렇게 덥지 않은데,
최근 삿포로는 30도가 넘어가고, 오비히로는 39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앞으로 여름이 더욱 다가올 텐데,
얼마나 더워질지 기대아닌 기대가 되네요.
(겁나기도 하지만ㅋㅋ)
날이 더워진 만큼,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이스커피를 더욱 찾게 됩니다.
종류는 간단합니다.
일반커피(핫/아이스), 카페라테(핫/아이스)
저는 보통 아이스커피를 주문합니다.
거의 일본내 편의점에서 파는 커피의 가격과 메뉴는 비슷하거나 동일합니다.
아이스커피 레귤러
주문하기전에 냉동고에서 이 컵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계산데에서 아이스커피용 컵을 놓는 매장도 있긴 합니다만,
아닐 경우에는 알바하시는 분이 직접 갔다오거나,
본인이 가져와야 합니다.
어쨌든 서로 귀찮아지니, 먼저 컵을 들고 카운터에 가서 계산을 합니다ㅎㅎ
이렇게 생긴 기계 한국에서도 많이 보셨죠?
한국 세븐일레븐의 세븐커피와 거의 비슷한 커피머신입니다.
영어도 써있기 때문에, 쉽게 커피를 만들수 있습니다.
이 기계가 셀프이다 보니,
레귤러를 주문하고 라지를 누르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최근에 경찰에 체포된 사례가 있어요.)
직원한테 걸리면, 에누리없이 경찰을 호출하므로
본인이 계산한 메뉴만 누릅시다.ㅎㅎ
이 기계는 새로 나온 기계인데요.
구입한 컵을 넣으면 알아서 메뉴가 셋팅이 됩니다.
앞으로 버튼식 머신에서 터치식으로 많이 바뀔 것 같네요.
'푸쉬'를 눌러주시면 커피가 만들어집니다.
뚜껑 및 커피 크림 등도 있으니,
본인의 취향에 맞게 드세요ㅎㅎ
시원한 커피 한잔이 완성되었습니다.
여름에는 거의 매일 마시는 것 같네요.
특히 사무실에서 이 친구 없었으면,
지갑이 많이 가벼워졌을 듯 합니다.
일본 세븐일레븐 아이스커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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