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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키노에서 저녁식사 그리고 유니클로(일본 롯데리아, 유니클로 스타워즈)LIFE IN SAPPORO/삿포로에서의 생활 2019. 5. 5. 12:38
오랜만에 롯데리아를 왔습니다.
삿포로 스스키노에 있는 롯데리아 인데요.
요새 발매한 로데오 웨스턴 버거 입니다. (세트 980엔)
확실히 한국 롯데리아와는 달라서 맛있었습니다.
햄버거의 생명인 번즈와 고기가 보통 알고 있는 롯데리아와 퀄리티 달랐던 것같네요.
얼핏 보면 한국 롯데리아에 온것 같은 느낌...?
일본으로 여행오신 분들 께 말씀드리고 싶은건,
뭐~ 일본 여행가서 롯데리아야~ 하시겠지만,
한국의 것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일본 롯데리아 쪽이 한국 롯데리아보다 한수위라고 생각합니다.
(새우버거만 시켜 드셔봐도 압니다ㅋㅋ)
롯데리아 답게 일본도 양념감자가 있습니다.
봉투에 담아서 가루 뿌려서 먹는...
어렸을때는 집근처 롯데마트에 있는 롯데리아로 양념감자 먹으러 가고 그랬는데,
이제는 귀찮아서 잘 먹지도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맛있긴 합니다.
(맛은 버터간장맛)
식사를 하고 유니클로로 이동합니다.
최근에 발매한 유니클로 스타워즈 콜라보입니다.
언더커버의 준타카하시, 휴먼메이드의 니고, 더블탭스의 테츠 니시야마가 디자인한 티셔츠 들이 발매를 했어요.
유니클로에서 느끼는 언더커버맛, 휴먼메이드맛, 더블텝스맛의 UT들ㅋㅋ
구매를 할까 망설였지만, 역시 유니클로 UT... 아쉬운 점이 많아서,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유니클로는 참 그렇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디자이너가 옷을 뽑아내도.
세일을 안할때 사면 호구된 느낌이 들고.
몇번 세탁하면 잠옷행으로 되니 구매하기가 망설여지는 것 같네요.
언제 세일할지는 미지수 입니다만,
그때를 노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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