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 SAPPORO/혼자 만의 식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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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멘야 코테츠(호철)에서 카라미소라멘과 카라아게를 먹었다.LIFE IN SAPPORO/혼자 만의 식사시간 2019. 8. 1. 14:09
오랜만에 멘야 코테츠에 왔습니다. 삿포로에 몇 지점이 있는 라멘집인데요.여기서 파는 카라미소라멘이 너무 맛있어서 자주 찾곤 합니다.카라미소라멘은 매운된장라멘인데요. 칼칼하니~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라면인거 같습니다. 라면집 책장에 코난이 있네요??내가 초등학생때 나온 코난...초반판 보면 등장인물들이 접이식 핸드폰을 쓰더니,요새 나오는거보면 스마트폰 쓰고 있죠.. 왜 코난은 크지를 않는 거니... 암튼 나왔습니다. 카라미소라멘(780엔)그리고 카라아게(200엔)...카라아게를 시키니깐 밥도 주네요.이거 다 먹으면 진짜 1일 1식일듯ㅋㅋㅋ 토핑으로는 파와 멘마 그리고 해초, 차슈가 들어있습니다. 카라아게도 맛있습니다. 하나에 200엔 인데요.크기도 꽤 크고 짭짤하니 밥이랑 잘 어울립니다. 칼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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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의 명물 미요시노에서 카레와 교자를 먹었다.LIFE IN SAPPORO/혼자 만의 식사시간 2019. 7. 31. 17:48
오늘은 삿포로의 명물 미요시노에서 카레와 교자를 먹었습니다.미요시노는 요시노야와 같은 식사 전문점인데요.카레와 군만두(교자)가 메인인 식당입니다.전국적으로 퍼진 체인점이 아니고,북해도내에만 있는 체인점인데요.(아마 삿포로 한정일 수 도 있어요.)저는 카레랑 교자를 너무 좋아해서 쉬는날에 혼자 츄리닝입고 가곤 합니다.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혹시 삿포로 오실때 미요시노가 보이면 한번쯤가서 식사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교자카레+교자9개 입니다.합쳐서 800엔정도 가격이었던거 같아요정말 저렴하죠? 이 교자가 진짜 맛있는게,밑면을 구우면서 수증기로 윗부분은 쪄버립니다.그래서 바삭바삭 하지만 말랑말랑하니 정말 맛있지요ㅎㅎ 교자 카레입니다.그냥 카레만 시키면 330엔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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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 규동-아타마 모리(고기는 많게 밥은 보통으로ㅎㅎ)LIFE IN SAPPORO/혼자 만의 식사시간 2019. 7. 31. 17:47
오랜만에 마츠야로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규동집은 사이즈를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데요. 요시노야에만 있던 아타마모리가 (고기는 많고 밥은 보통) 마츠야에도 새로 생겼습니다. 평소에 요시노야가면 저는 아타마모리를 주로 먹는데요. 마츠야에서도 한번 질러봤습니다. 동행한 친구는 네기타마규동입니다. 네기타마규동 네 말그대로 파와 계란이 올라간 규동입니다. 저 계란은 온센타마고라서 분명 맛있을 겁니다ㅎㅎ 자~ 마츠야의 규동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아타마모리로 ㅎㅎ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마츠야 규동은스키야보다 맛이 덜 진하고 요시노야 보다는 맛이 약간 강한것이, 마츠야야 말로 규동계의 표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츠야를 먹게 되면,'아~ 적절히 잘 먹었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 물론 베니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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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동과 우동을 한번에 먹을 수 있는 '나카우 규동,우동'LIFE IN SAPPORO/혼자 만의 식사시간 2019. 7. 10. 15:52
오랜만에 나카우에 갔습니다.일본에서 규동체인점 하면 크게 요시노야, 스키야, 마츠야를 볼 수 있는데요.여기에 숨은 강자 하나가 있는데 바로 나카우 입니다.나카우는 규동보다 우동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패스트푸드인데요.저렴한 가격에 우동과 규동을 한번에 즐길수 있어서, 가끔 가곤 합니다. 위에 보시는 세트는 규동+우동 세트로 점심 한정 500엔에 판매중입니다.한국돈으로 치면 약 5000~6000원 사이 가격인데요.참 저렴하지 않을 수 가 없습니다ㅎㅎ잘 보시면 규동에 당면이 들어가 있습니다.짭쪼름하니 정말 맛있지요.여기에 베니쇼가도 엄청 올려서 먹어줍니다ㅋㅋ그리고 같이 나온 우동.온우동, 냉우동 선택이 가능합니다.요새 삿포로도 더워져서 저는 냉우동으로 ㅎㅎ 너무 배고파서 금방 뚝딱해버렸네요.일본여행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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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훼미리마트 도시락-아부리야끼 부타동(페이페이로 공짜로 사먹음)LIFE IN SAPPORO/혼자 만의 식사시간 2019. 7. 5. 15:24
안녕하세요.오늘은 훼미리마트에서 부타동을 하나 사먹었습니다.편의점 도시락을 자주 사먹지는 않는데요.페이페이라고 하는 전자결제에 가입을 했더니 500엔 포인트를 받아서테스트겸 한번 사용해보고자 구입해봤습니다.신발매??하도 신발매가 많아서 진짜 신발매인지는 잘 모르겠음ㅋㅋ 달콤짭짜름한 소스가 잘 어우러진 부타동입니다.460엔인데요.의외로 가성비가 좋은듯??? 하네요.돼지고기도 꽤 두툼하니 맛있구요.무엇보다 소스가 달달해서 맛있네요ㅎㅎ흰쌀밥도 맛있었어요 완식ㅋㅋ꽁짜로 사서 더 맛있는듯합니다ㅋㅋ최근들어 갑자기 늘어난 캐쉬레스 전자결제 시스템들...편하긴 편하지만,요새 일본에는 전자결제 사건들이 일어나서 마냫 좋다고 만을 할순 없는 것 같네요.뭐.. 그래도 동전이 늘어나지 않아서 참 편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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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훼미리마트 도시락-특제 소스 살짝구운 소갈비도시락LIFE IN SAPPORO/혼자 만의 식사시간 2019. 7. 4. 17:41
여태까지 열심히 모으고 썼던티포인트가 이제 훼미리마트에서 사라진다고하여,포인트를 소멸시키고자 구입한 도시락입니다.포인트를 사용해서 550엔짜리를 221엔에 구입!ㅋㅋ완전 이득을 봤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이면 항상 세븐일레븐을 주로 먹었는데요.오랜만에 훼미리마트 도시락을 먹으니 꽤 맛있네요. 소고기도 꽤 많이 들어있고, 사실 소고기를 사서 이렇게 만들려면,고기도 사야하고 이런 저런 조미료도 사야하고 밥도 지어야하기 때문에,가성비는 물론 기회비용도 좋은 도시락인 것 같습니다. 짭쪼름 달달~ 하니 맛있는 소갈비그리고 소스가 발라진 맛있는 흰쌀밥ㅎㅎ 밥을 고기로 싸서 한입싹~ 먹어주면정말 맛있습니다.반찬으로 있는 당근볶음도 나쁘지 않습니다. 요새 재밌게 보는 조형의 유튜브...해외생활하면서 보니 공감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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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 온 일본 코카콜라(클리어 라임, 바닐라 콜라, 에너지 콜라)LIFE IN SAPPORO/혼자 만의 식사시간 2019. 7. 4. 01:26
요새 일본 편의점에서 팔고 있는 코카콜라들 입니다.먼저는 클리어라임투명 콜라에 라임향이 들어간 콜라인데요.말이 콜라지 그냥 라임 소다입니다ㅋㅋ그렇다고 스프라이트 같지는 않구요.콜라의 향이 살짝 가미된 스프라이트 같네요.이거 클리어 라임이라고 해서 제로슈가 인줄 알았는데,가당이었습니다.(작년 투명 콜라는 제로슈가였는데...)아마 내년에 클리어 시리즈는 또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코카콜라 바닐라 콜라 입니다.엄밀히 말하자면, 바닐라 플로트 콜라라고,콜라위에 바닐라아이스를 얹은 콜라인데요.바닐라 콜라는 오랜만이네요.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어요.이건 아마 내년에 안보이지 않을까...ㅋㅋㅋㅋ 그리고 요새 최근 발매한코카콜라 에너지.일본 코카콜라에서 발매한 에너지 드링크입니다.그런데 코카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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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카콜라에서 나온 이상한 콜라... 코카콜라 에너지...? 그리고 카라아게LIFE IN SAPPORO/혼자 만의 식사시간 2019. 7. 4. 01:24
편의점에서 이상한 애를 봤어요. 코카콜라 에너지??? 처음 보는 애입니다. 일본 코카콜라에서는 매순간마다 한정이 나와서, 정신없이 있다가 진열대를 보면 새로운 한정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서 사봤어요. 1캔에 250ml 216엔... 일본에서 코카콜라 500ml가 슈퍼에서 85엔정도에 구매가 가능한데요. 용량 대비 가격이 서너배 이상 차이가 나네요. 뚜껑도 씨뻘건게... 저돌적이네요. 들어있는건 과라나, 카페인, 비타민 등등 우리가 알고 있는 에너지 드링크와 비슷합니다. 맛은 예전에 한국 코카콜라에서 팔던 번인텐스와 거의 같은 맛. 네... 그렇습니다. 두번다시는 안사먹을 맛ㅋㅋㅋ 그리고 같이 먹은 카라아게 닭튀김 입니다. 바삭바삭하니 맛있게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