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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구경하는 타미야 미니카랑 부품들(삿포로 요도바시카메라)LIFE IN SAPPORO/삿포로에서의 생활 2019. 8. 8. 16:35
최근 미니사구에 다시 관심이 많아져서,
삿포로 역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에 갔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나온 모델 부터 요새 새로나오는 모델까지 여러 종류가 전시되어 있는데요.
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특히 대쉬 용쿠로(달려라부메랑), 폭주형제시리즈(풀카울,에어로), 마이티시리즈 등등
어렸을 때 보던 놈들이 그대로 있어서 마치 그때로 되돌아 간듯 한 착각이ㅠㅠ
미니사구의 본진인 일본답게
타미야 부품들이 적절한 가격에 걸려져있습니다.
아마 한국 타미야 보다는 살짝 저렴한 느낌이 있습니다.
티셔츠 도 판매중이네요ㅋㅋ
사고싶다... 사고싶다... (참는 중... 참는 중...)
타미야 전용 데칼 ㅠㅠ
보이는 만큼 보이는 데칼이죠ㅎㅎ
폰트 하나하나가 다 멋있다능ㅋㅋ
아카데미에서 새로 찍어낸 독수리오형제(과학닌자대 갓차만)의 뉴 갓피닉스를 발견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도유샤에서 대행으로 판매중입니다.
가격은 정가 8000엔대 후반에서 약간 저렴하게 8220엔ㅋㅋ
그래도 한국판 보다 비싸네요ㅠㅠ
어렸을 때 아카데미판을 만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 아재들만 아는 감성ㅋㅋ
너무 반가워서 사진을 찍어버렸습니다.
오랜만에 미니사구를 하고 싶어서
구경을 갔는데 역시나 지름신을 억제하느라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삿포로에 미니사구 서킷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집에서 너무 떨어져있는 외곽에 위치해 있어서
아마 활동할 수 없음에 지름신을 억제하지 않았나 싶네요ㅠㅠ엉엉
그래도 이번 추석에 한국에 들어가면 집에 잇는 미니사구를 몇대 가지고 들어오려고 합니다.
하나하나 부품을 사서 저만의 미니사구를 만들어보려구요ㅋㅋ
그럼 저의 포스팅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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