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일본구매대행-나는 어떤 컨셉의 스마트스토어를 만들것인가?
    일본구매대행이야기/일본 구매대행 A to Z 2020. 7. 2. 23:42

    *스마트 스토어의 컨셉 잡기

    나는 일본에서 스마트스토어로 6개월째 일본구매대행업을 하고 있다.

    사업자등록은 한국에서 마치고 일본에 와서 영업을 하고 있다.

    오늘은 어떤 컨셉의 스마트스토어를 만들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여러가지 등록을 마치고 드디어 승인을 받았다.

    그러면 어떤 스토어를 만들까? 

    스토어를 만들기 전에 컨셉을 정하고 일을 진행해간다면 크게 고민이 없겠지만

    딱히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을 진행하게 된다면 많은 고민을 할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스마트 스토어의 컨셉 잡기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가 있으면 전폭적으로 그쪽을 타겟을 전문적으로 하기'다.

    예를 들어 나는 스니커즈에 관심이 많다.라고 한다면

    스니커즈에 대한 컨셉을 잡고 신발을 중심으로 상품등록을 시작하면 된다.

    스니커즈를 중심적으로 업로드를 하다보면 고객들로부터 상품문의가 조금씩 오게되는데

    고객들은 여러분들의 스마트스토어에 등록된 상품들과 비슷한 느낌의 관련 브랜드에 대해 문의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A라는 신발을 판매하고 있으면 A신발과 매치가 잘되는 바지, 상의 등의 문의가 들어온다.

    그러면 여태까지 몰랐던 브랜드들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고

    조금씩 비슷한 계열의 상품들을 조금씩 올리다보면 언젠가 조금씩 성장해가고 있는 자신의 스마트스토어를 보게될 것이다.

    위의 내용은 어패럴, 패션의류 등을 예시로 들었지만

    구매대행에 있어서 스토어에 자신의 색을 입혀나가는 것은 어떤 장르여도 똑같다.

    예를 들어 컵을 전문으로 판매를 하다가 고객의 문의로 다른 키친웨어를 알게되어 판매할 수도 있고

    장난감, 프라모델을 팔다가 이와 어울리는 장식장을 팔 수도 있는 것이다.

    해외 구매대행이라는 것이라는 것은 하면 할수록 내가 몰랐던 세계를 알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끈임없이 공부를 해야하만 한다.

    하지만 너무 카테고리를 넓혀나가는 것이 역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

    이번에는 자신이 손님이라고 생각을 해보자.

    예를 들어 커피원두를 사려고 검색을 하였는데

    당신은 어떤 가게에서 커피원두를 사겠는가?

    1, 커피원두와 커피용품, 커피잔을 판매하는 스토어

    2, 커피원두를 팔면서 다양한 의류, 스포츠용품, 욕실용품을 파는 스토어

    2번의 가게에서의 상품가격이 1번가게보다 현저히 저렴하다면 2번에서 구매를 하겠지만

    자신이 커피를 좋아하고 커피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가격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다면 1번의 스토어에서 구매를 할 것이다.

    왜냐하면 1번에 스토어에서 구매를 해야 전문적인 스토어에서 구매를 했기 때문에 안심이 되고

    앞으로 커피는 물론이고 커피관련상품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떄문이다.

    그래서 1번의 전문적인 스토어가 비교적으로 리피터(단골손님)을 끌어모으기가 2번보다 수월하다.

    찾아보니깐 이게 잘팔린데! 저것도 잘팔린데! 라고 해서

    자신의 스토어에 이것저것 마구 상품등록을 하지말자.

    시간이 지나 나중에 자신의 정리되어있지 않은 스마트스토어를 보다가

    날을 잡고 한번 정리를 해볼까? 라고 생각했을 때는 이미 늦었다.

    이왕 힘들게 시작한 스마트스토어를 전문성있는 스토어로 성장시키면서 단골손님을 만드는데 집중을 하자.

    참고로 단골손님은 의외로 가격비교를 하지 않는 손님들이 많다.

    왜냐면 자신이 구매를 해보고 상품, 배송, 서비스를 만족하기 때문에

    굳이 다른 곳을 찾지 않고 바로 찾던 곳으로 가서 구매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스마트스토어를 하면서 신규고객을 유치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골고객을 어떻게 확보해야하는지도 확실히 알아두어야 한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

    '스마트 스토어의 컨셉 잡기'의 결론은

    1,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상품들로 상품등록을 해내가기

    2, 고객들의 요청으로 관련 브랜드에 대해 공부하기

    3, 이것저것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는 한가지 장르를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스토어가 되기

    가 되겠다.

    정말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한 우물만 파기이다.'

    우리모두 우물 한개씩만 파자.

    파다보면 언젠간는 단물이 나오기 마련이다.

    구매대행 셀러님들 화이팅!!

    나도 화이팅.

     

    오늘도 스마트 스토어를 붙잡고 씨름들 하시느라 모두들 고생 많으셨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코멘트 달아주길 바란다.

     

    감사합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