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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츠루-냉소바+오야코텐동(삿포로 소바 맛집)LIFE IN SAPPORO/혼자 만의 식사시간 2019. 8. 6. 18:08
오랜만에 유츠루에 왔습니다.
삿포로 시내에 소바집은 정말 많은데요.
그중에 제가 자주 가는 곳이라면,
유츠루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유츠루에 가면 저는 항상
소바+돈부리를 시킵니다.
위에 시킨 메뉴는
냉소바+오야코텐동 정식입니다.(880엔)
유츠루의 신메뉴입니다.
오야코라고 하면 닭고기+계란을 말합니다.
이걸 텐푸라로 만들어서,
유츠루 특제 텐동소스를 뿌려먹습니다.
너무 맛있겠지요..ㅠ
그리고 메밀소바입니다.
면을 잘 보시면,
소바의 입자가 들어있는게 보이시죠??
쯔유에 담궜다가 먹으면 물론 맛있지만,
그냥 생으로 씹어먹어도
소바(메밀)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 오야코텐동 부터 한번 먹어볼까요?
보세요~ 타마고텐은 속이 반숙입니다ㅠㅠ
뽀송뽀송하니 너무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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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 보이는 한상
00000
소바 츠유에 면을 살짝 담갔다가,
후루룩 면치기를 해줍니다.
탱탱하고 소바의 향과 맛이 살아있어서 넘 맛있음 ㅠㅠ
마지막에 빠질 수 없는 소바유(소바 끓인 물) 입니다.
식사를 다하고 한잔하면 정말 맛있습니다.
한국의 숭늉?과 비슷하겠네요.
쯔유를 살짝 넣은 소바유.
고소하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끔 가는 유츠루.
적극 추천합니다ㅎㅎ
소바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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